충남 예당호에서 꼭 타봐야 할 명소 4곳｜모노레일부터 무빙보트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어드벤처, 무빙보트까지 한 번에 즐기는 충남 예산 여행 코스! 물 위를 걷고, 타고, 감상하는 체험형 호수 명소 소개.

충남 예당호 명소

 

📌 예당호, '걷는 여행'을 넘어 '타는 여행'

 

 

충남 예산군의 예당호는 산책 명소를 넘어, 물 위를 타고 즐기는 본격 체험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주차로 하루를 꽉 채울 수 있는 이곳은 ‘이동 자체가 여행’인 명소들이 모여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 모두 적합하다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그중에서도 어드벤처 타워, 무빙보트, 출렁다리, 모노레일은 꼭 경험해보셔야 할 예당호의 핵심입니다. 각 장소의 특징과 꿀팁을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 예당호 어드벤처, 스릴 만점 하늘 위 코스는 어떤 느낌?

 

 

주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48
전화: 041-333-3337
운영시간: 10:00부터 시작 / 가격: 15,000원
주차: 무료

출처 : 업체등록사진

 

예당호 어드벤처는 71개 코스가 설치된 어드벤처 타워에는 메가슬라이드, 롤러코스터 짚라인 등이 조성되어 있어요. 1층부터 3층까지 층별 난이도별로 체험이 가능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롤러코스터 짚라인은 ‘내가 직접 운전하는’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근처에 출렁다리와 전망대가 있어서 연계 동선도 좋습니다.

📌 무빙보트 체험, 예당호를 '물 위에서' 바라보면 어떤 풍경일까?

 

 

주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46-21
전화: 041-335-7823

무빙보트는 천천히 움직이는 전기 모터 보트로, 조용하게 물 위를 이동하면서 예당호를 감상할 수 있죠. 자극적인 레저와는 달리, 정적인 감성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쪽을 추천합니다. 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찾는 코스로, 햇살 좋은 오후에 탑승하면 호수에 비친 풍경이 마치 그림 같았어요.

📌 예당호 출렁다리,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출처 : 한국관광공사

 

주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전화: 041-339-8287
이용요금: 무료
운영시간: 09:00~22:00 (12월~2월은 ~20:00)

국내 최장 길이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발을 내딛는 순간 느껴지는 흔들림과 스릴, 그리고 양옆으로 펼쳐진 호수의 전경이 어우러진 체험이 됩니다. 특히 밤에 방문하면 LED 조명이 켜진 다리와 음악분수가 어우러져 호수 전체가 ‘빛의 무대’처럼 변해요. 인생 사진 건질 준비되셨나요?

 

📌 예당호 모노레일, 움직이는 전망대는 어떤 기분일까?

출처 : 업체등록사진

 

주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8
전화: 041-333-1041
이용요금: 성인 8,000원 / 아동 6,000원
운영시간: 09:00~20:30(하절기) / 09:00~17:30(동절기)

예당호 모노레일은 국내 최초 야간 운행이 가능한 관광형 산악 모노레일이에요. 1.32km 구간을 약 22분 동안 천천히 순환하며, 예당호와 출렁다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탑승 대기 좌석에는 온열 방석과 열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며, 3kg 이하의 반려견도 가방에 넣으면 함께 탑승할 수 있어요. ‘출렁다리+모노레일+전망대’를 연계하면, 움직이는 모든 동선이 명소로 연결되는 셈이죠.

📌 예당호 전망대, 70m 위에서 내려다본 호수는 다릅니다

출처 : 업체등록사진

주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9-22
전화: 041-339-8969
이용요금: 무료
운영시간: 10:00~21:00 (월요일 휴무)

예당호 전망대는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공간으로, 꼭대기에서는 예당호 전경을 조망하고, 아래층에서는 국밥·분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로 바로 연결돼요. 특히 가을에는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무르게 되더라고요.

📌 한 번의 주차로 하루를 꽉 채우는 여행

예당호 관광지의 핵심은 동선 효율적인데요. 어드벤처 → 출렁다리 → 음악분수 → 모노레일 → 전망대까지 모두 도보 10분 이내 거리예요. 주차장은 여러 곳이 마련돼 있고,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 전망대 주차장은 넓고 새로 지어진 곳이라, 주말 방문자에게도 편해요.

 

📌 결론: 예당호는 더 이상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다

예당호는 '타고 즐기고 감상하는' 입체적인 관광지로 진화했습니다. 출렁다리의 스릴, 모노레일의 야경, 무빙보트의 정적, 어드벤처의 액티브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충남 예산의 대표 여행지예요. 지금 이 계절, 예당호에서 단 하나의 여행이 아닌 복합적인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예당호의 감동을 느껴보셨다면, 댓글로 여행 후기도 남겨주세요! 함께 공유하며 더 풍성한 여행 정보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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